[근로자지위확인 소송 2심 승소했지만] 웃을 수 없는 한국지엠 비정규 노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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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고은 작성일20-06-15 08: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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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1심 판결 나왔을 때가 더 기뻤어요. 2심은 오래 걸렸잖아요. 대법원 확정까지 또 얼마나 오래 기다려야 할지 깜깜해요.”
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했던 김아무개(43)씨가 체념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김씨는 한국지엠을 상대로 근로자지위확인 소송을 낸 금속노조 한국지엠부평비정규직지회·창원비정규직지회·군산비정규직지회 조합원 82명 중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