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고공농성 합의 불이행 논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나영 작성일20-06-08 08:30관련링크
본문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 강병재씨가 고용보장과 체불임금 문제 해결을 사측과 합의하며 7일 만에 고공농성을 해제했지만 이후 사측이 합의사항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강씨는 합의안이 계속 이행되지 않으면 고공농성을 다시하겠다고 밝혔다. 강씨는 하청업체 ㅅ사 폐업으로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하자 지난달 28일 50미터 철탑 위에 올라 고공농성을 시작했다. 합의안이 마련되면서 지난 3일 땅으로 내려왔다.7일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에 따르면 강씨가 대우조선협력사협의회와 체결한 합의서에는 “ㅅ사 대표는 대우조선해양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