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할 자유와 권리를 위한 공대위 출범] “타투이스트는 범법자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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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나영 작성일20-06-10 08: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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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는 문화다.” “타투이스트는 범법자가 아니다!”전태일 열사가 근로감독관에게 여공들의 노동조건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의 편지가 새겨진 서울 종로구 전태일기념관 파사드(건물 정문 벽면) 앞에서 타투이스트들과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이 외친 구호다. 그들 양 옆으로는 개와 고양이를 비롯한 반려동물들을 새긴 타투(문신) 작품 사진들이 액자에 담겨 전시됐다.9일 오전 ‘타투할 자유와 권리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장 풍경이다. 기자회견과 함께 타투전국순회전시회 <반려동물, 그리고 사람>이 개막했다. 이들은 “타투이스트들의 염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