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해 취약계층에 집중, 복지 사각지대 없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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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나영 작성일20-06-04 08: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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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800만원을 기록하던 매장 매출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600만~700만원으로 줄었습니다. 본사에서는 셀프계산대가 곧 설치될 거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는데요. 인정받던 직원 한 분께서 연봉직 재계약을 앞두고 3월에 계약종료 통보를 받았고, 제보자도 5월 재계약에 실패했습니다.”김창수 우리동네노동권찾기 대표가 3일 오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열린 집담회에서 소개한 20대 청년 제보자 A씨 사례다. 집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피해사례와 사각지대 제로운동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김창수 대표에 따르면 자칭 ‘국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