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미터 철탑 오른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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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나영 작성일20-05-29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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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폐업으로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한 하청노동자가 원청에 고용승계 책임을 요구하며 50미터 철탑 위에서 고공농성을 시작했다.
“하청업체 폐업? 사실상 원청의 구조조정·해고”
28일 금속노조 경남지부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 2도크 전기의장 하청업체 ㅅ사 노동자이자 지회 대의원인 강병재(57)씨는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