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직 노동자 3천300명 “수당차별 마라”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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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세웅 작성일20-11-12 07: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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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비정규 노동자들은 문재인 정부의 차별개선 의지를 더 이상 믿을 수 없습니다.”민주일반연맹은 11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공공부문 비정규 노동자 차별시정 소송 기자회견을 열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학교비정규직을 포함해 1천468명의 공무직 노동자가 “복리후생수당을 정규직과 동등하게 지급해 달라”며 차별시정 소송을 냈다.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4월23일 공공연대노조에서 1천233명이, 10월6일에는 법무부 공무직 581명이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날 소송까지 합해서 3천283명이 참여했다. 당초 목표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