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금융노조,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사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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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 작성일20-11-13 07: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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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금융노조 경북신용보증재단지부가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의 갑질 의혹을 제기하고 자진사퇴를 촉구했다.지부는 12일 오후 경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진우 재단 이사장이 규정에 없는 비서실을 설치하고 일반 부서 노동자를 차출해 개인적인 용무를 보조하도록 했다고 비판했다. 도지사 허가 없이 지역 한 경제협회 임원에 취임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지부에 따르면 박 이사장은 2018년 취임 이후 내규와 직제에 없는 비서실을 설치하고 노동자를 비서로 배치해 설거지·차심부름·운전 등 허드렛일을 시켰다. 지부는 2018년 2월부터 비서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