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의 희한한 논리] “노조가 과도한 임금인상 요구할까 봐 비정규직 자회사 고용”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임세웅 작성일20-05-21 08:31관련링크
본문
부산교통공사가 “노조가 과도한 임금인상을 요구한다”는 것을 비정규직 청소노동자 직접고용 반대 논리로 제시해 빈축을 사고 있다.
공공운수노조는 20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지하철 비정규 청소노동자를 직접고용하라”고 요구했다. 부산지하철노조(위원장 임은기)에 따르면 공사 간접고용 노동자는 1천500여명이다. 이 중 차량정비·승강장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