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돌봄 0순위] 코로나19 재난 온몸으로 맞는 여성노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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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혜정 작성일20-05-19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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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청소노동자인 박명순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임금과 노동시간이 반토막 났다. 학교에 학생이 없다는 이유로 업체는 4월부터 8월말까지 5개월간 여성노동자들 간 일을 나눠 하라고 했다. 하지만 학교 시설물을 이용하는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있어 청소할 곳과 업무량은 그대로다. 일할 사람이 줄어들어 노동강도는 두 배 높아진 반면 임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