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숨긴 채 수업하다 유산, 고용불안에 떠는 초등 스포츠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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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소희 작성일20-05-20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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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천안의 한 초등학교에서 계약직 스포츠강사로 일한 김아무개씨는 올해 2월 재계약하지 못했다.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이 면접전형 하루 전날 시험시간을 바꿨기 때문이다.
해당 사실을 교육청에서 공지받지 못한 그는 면접시간 전에 도착했지만 입장이 늦어 면접을 보지 못했다. 이후 김씨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천안지청에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채용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