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드라이버도 미국 우버기사처럼 노동자로 인정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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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예슬 작성일20-05-08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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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합차 기사동반 호출서비스 타다 드라이버 25명이 타다 운영사인 VCNC와 모회사 쏘카를 상대로 근로자지위확인 및 임금청구 소송을 7일 제기했다. 플랫폼 노동자가 집단으로 사법부에 근로자지위확인 소송을 제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플랫폼 노동자의 근로자성을 판단하는 기준을 세울지 주목된다.“프리랜서인데 업무 자율권은 전무”민주노총 법률원은 이날 서울동부지법에 소장을 제출하고 “회사와 타다 드라이버는 묵시적 근로계약관계가 성립한다”며 “미지급된 주휴수당과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휴업수당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타다 드라이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