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 공무직 전환자 급여삭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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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세웅 작성일20-05-08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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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비정규직이 공무직으로 전환한 뒤 급여가 오히려 줄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민주노총과 공공운수노조·민주노총 전북지역본부는 7일 오전 청와대 앞에서 집회를 열어 송하진 전북도지사에게 공무직 임금수준과 관련한 대화를 하자고 촉구했다. 전북도는 2018년 12월 도청 시설관리·미화노동자 같은 간접고용 노동자 정규직 전환에 공공운수노조와 합의했다. 지난해 12월까지 용역업체와 계약했던 노동자 52명은 올해 1월 정규직으로 전환했다.당시 전북도는 임금삭감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임금이 줄었다는 것이 노조 주장이다. 이날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