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바뀌지 않았다?] 삼성전자 사옥 앞에 선 삼성에스원·웰스토리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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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예슬 작성일20-05-12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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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대국민 사과를 한 지 5일째인 11일 오후 삼성에스원·삼성웰스토리·삼성화재애니카를 비롯한 삼성그룹사 소속 노동자가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앞에 섰다. 이들은 “삼성은 노사협의회를 폐지하고 노조 파괴자를 엄중 문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6일 “이제 더 이상 삼성에서 무노조 경영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지만 노동자들은 사과의 진정성을 느끼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삼성에스원노조(위원장 장봉열)와 금속노조 경기지부 웰스토리지회(지회장 임원위)는 각각 11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