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물류지원단 하청업체 ‘화물연대 조합원 일감 뺏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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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소희 작성일20-05-08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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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물류지원단 하청업체가 화물연대 조합원에게만 배차를 대폭 줄여 노조탄압 논란이 일고 있다.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조합원 허원준(51)씨는 7일 우체국물류지원단 본사가 위치한 서울 광진구 동서울우편집중국 앞에서 오전 출근시간 동안 1인 시위를 했다. 허씨는 “(자신을 고용한) 하청업체와 우정사업본부 물류지원단이 노조 활동을 이유로 일감을 줄였다”고 주장했다.우체국물류지원단은 우정사업본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조합원인 허씨는 우체국물류지원단의 하청업체인 ㈜로지스퀘어에 고용된 특수고용 화물노동자다. 총괄우체국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