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부당노동행위 논란] “노조위원장 징계하려 증언 왜곡하고, 재고관리규정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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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예슬 작성일20-04-29 08: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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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가 노조위원장에게 징계를 내리면서 부당노동행위 논란이 일고 있다.26일 마트산업노조 롯데마트지부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는 지부 롯데하이마트지회장인 고아무개씨에게 지난 1월21일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내렸다. 회사가 내세운 징계사유는 지난해 1월부터 5월까지 고씨가 일하던 서울 강서구 A지점의 재고손실분 274만원을 변상하지 않고, 부하직원 ㄱ씨에게 변상 명목으로 100만원을 요구해 받았다는 내용이다. 롯데하이마트는 “부하직원에게 재고부족분 변상 명목으로 100만원을 수취했으며, 이는 지점장 권리를 남용해 부하직원에게 부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