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특수선 ‘끼임 사고’ 사경 헤매던 노동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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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혜정 작성일20-04-28 08: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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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잠수함 어뢰발사관 내부에서 작업하다 끼임사고를 당한 뒤 사경을 헤매던 김아무개(45)씨가 27일 숨졌다. 올해 현대중공업에서 중대재해로 사망한 노동자가 3명으로 늘었다.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에 따르면 김씨는 사고 발생 11일 만인 이날 오후 1시22분께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지난 16일 오후 6시12분께 특수선 961호선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