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임원선거 첫 합동유세] “위기의 민주노총” 한목소리, 원인·해법은 시각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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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나영 작성일20-11-09 07: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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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임원선거 후보들이 민주노총이 위기라는 점에 대체적으로 공감을 표하면서도 해결방안에서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민주노총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충남 아산시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세종·충남지역본부를 대상으로 10기 임원선거 첫 합동유세를 진행했다.“1노총 역할 못하고 신뢰 잃어”“정부 노동개악 추진할 때 안 보여”온도의 차이는 있지만 후보들은 모두 민주노총을 위기로 진단했다.기호 3번 양경수 위원장 후보는 “요즘 숨 막히는 답답함은 코로나19로 쓴 마스크 때문만이 아니라, (민주노총이) 100만 조합원 1노총 시대를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