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환 전 위원장이 1인 시위에 나선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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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세웅 작성일20-11-10 07: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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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해고됐다 3번 복직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해고노동자의 심정에 깊이 공감해 나섰습니다. 성남시 공공의료 토대를 닦은 게 인하병원 노동자들인데, 성남시의료원이 이들에게 명예로운 마무리를 해 줘야죠.”김명환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9일 오전 성남시 수성구 성남시의료원 앞에서 1인 시위를 끝낸 뒤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인하병원 해고자의 성남시의료원 복직약속 이행과 성남시의료원 설립 역사를 기록하는 기념관 건립을 요구했다.보건의료노조는 지난 8월16일부터 84일째 성남시의료원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성남시의료원은 올해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