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동자 외면하는 국토부 택배종사자 보호조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강예슬 작성일20-04-21 08:30관련링크
본문
CJ대한통운 5년차 택배노동자 김수영(가명)씨는 오전 6시20분 집에서 나와 서브터미널로 향한다. 간선차가 허브터미널에서 싣고 온 물량을 분류하고 자신의 차량에 싣기 위해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평소보다 물량이 20~30% 증가하면서 김씨의 퇴근시간은 평소보다 한 시간 더 늦어졌다. 물량이 몰리는 날에는 오후 10시30분 퇴근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