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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 앞두고] 4·22 공동행동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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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예슬 작성일20-04-2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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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1일 강원도 고성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노동자 한 명이 추락해 숨졌다. 이 죽음을 시작으로 4월15일까지 177명의 노동자가 산업재해로 사망했다. 1996년 4월28일 ‘세계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이 제정된 지 25년이 흘렀지만 한국에서는 매년 2천명 넘는 노동자가 숨진다. 예년과 다르지 않은 구호가 22일 오후 국회 앞에서 또다시 울린 까닭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하기 위해 잿빛 방진복와 마스크로 몸과 얼굴을 가린 채 일렬로 선 이들은 “죽지 않고 일할 권리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