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데이터 노사 ‘낙하산 인사·성과장려금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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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수 작성일20-04-16 08: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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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데이터 노사가 성과장려금 제도 개편과 낙하산 인사 문제 개선을 놓고 갈등하고 있다.15일 금융노조 기업데이터지부(위원장 우석원)에 따르면 기업데이터 현직 임원 6명 중 2명만이 내부 출신 인사다. 송병선 대표이사도 기획재정부 1급 출신으로 낙하산 논란을 피하기 어렵다.기업데이터는 선임직군에 대해 성과에 따라 급여가 바뀌는 성과장려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부서장은 성과에 따라 매월 직원들을 1등급에서 5등급으로 평가한다. 지부는 등급 구간을 1~3단계로 완화해 기본성과급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금융노조와 기업데이터지부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