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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업무 하청에 재하청 쪼개기로 외주화한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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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나영 작성일20-04-1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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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가 국회정보시스템 통합유지·관리업무를 다단계 용역업체에 위탁하는 과정에서 중간수수료 명목의 예산이 과다하게 지출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노동자들은 “모범을 보여야 할 국회가 전산업무 외주화도 모자라, 위탁에 재위탁을 하는 방식으로 중간수수료 명목의 세금을 낭비하고 있다”며 “국회에서 전산업무를 하는 노동자들을 직접고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회정보시스템 통합유지·관리 노동자들은 국회의 모든 정보기기와 관련된 업무를 한다. 국회 본회의장 운영지원이나 서버·백업 관리, 네트워크 관리 같은 업무다.재위탁 업체 1곳당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