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삼성 노조파괴’ 관련자 100명에 10억원 손배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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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고은 작성일20-04-14 08: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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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가 ‘삼성 노조파괴’ 사건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민·형사 소송을 제기했다. 불법행위에 가담한 100명에게 10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이건희 회장을 포함한 79명을 배임·횡령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금속노조는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2월까지 진행된 1심 재판 과정에서 삼성이 노조와 노동자의 삶을 파괴한 실체가 드러났지만 실제 범죄사실들이 많이 밝혀지지 않았고 양형에서도 아쉬운 부분이 많다”고 밝혔다.노조는 정부와 삼성전자·한국경총을 포함한 6개 법인 대표를 포함해 100명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