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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안 지고 노동자 생존권 쥔 마사회 ‘적폐청산 대책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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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세웅 작성일20-04-0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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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항상 이야기했지만 (한국마사회가) 칼자루를 잡고 흔드는 구조가 고쳐지지 않으면 안 바뀝니다. 계속 죽습니다.”(고 문중원 기수 아버지 문군옥씨)한국마사회 적폐청산을 위한 대책위원회(가칭)가 출범했다. 위원회는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출범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마사회의 고용구조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대책위에는 공공운수노조와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를 포함한 노동·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다.대책위는 마사회 다단계 간접고용 구조를 적폐로 지목하고 있다. 1993년 개인마주제가 실시되기 전까지 마주와 말을 경주마로 훈련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