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마당

노동계소식

Home > 소식마당 > 노동계소식

[전봇대 쓰러지고, 자동차에 치이고] KT 통신시설 점검 노동자 1주일 사이 2명 사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제정남 작성일20-04-06 08:30

본문

KT 통신시설을 점검하던 노동자가 숨지거나 크게 다치는 사고가 지난 한 주 사이 2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통신시설 안전성 실태를 살피고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 노동자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5일 KT새노조(위원장 손일곤)에 따르면 지난 2일 전남 신안군 하의도에서 전화선 철거작업을 하던 KT 노동자 ㄱ씨가 작업 중 추락해 숨졌다. 같은날 충남 홍성에서 맨홀 작업을 한 KT 노동자 ㄴ씨는 자동차에 치여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ㄱ씨는 통신주(전봇대)에 올라 전화선 철거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했다. 통신주가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