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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에 배달된 레드향 먹었다고 요양보호사는 절도범죄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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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예슬 작성일20-04-0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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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천사노인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의 노조활동을 탄압하기 위한 직장내 괴롭힘이 이뤄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요양원 운영법인인 천사복지재단은 최근 요양보호사 2명을 절도·업무방해죄 혐의로 형사고소했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달 17일 절도죄와 업무방해죄에 대해 각각 “혐의 없음(증거불충분)과 각하”로 판단했지만, 같은달 31일 회사는 한 요양보호사에게 절도 책임을 물어 감봉 1개월의 징계를 내렸다. 요양보호사노조 서울지부(지부장 노우정) 천사노인요양원분회 조합원 8명은 다양한 이유로 징계를 당했다. 해당 분회에는 전체 요양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