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마당

노동계소식

Home > 소식마당 > 노동계소식

“방송가 비정규직 문제 30년째 제자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소희 작성일20-04-02 08:30

본문

방송가 비정규직 노동자의 장시간·고강도 노동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임금노동자로 근로계약을 맺는 노동자는 10명 중 1명꼴에 불과했다. 일하다 다쳐도 80%가량은 산업재해보상 없이 자비로 치료했고, 직장내 괴롭힘을 경험한 사람도 66%였다.CJB청주방송 고 이재학 PD 대책위원회는 1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의 실태조사 내용을 발표했다. 방송계 비정규직·프리랜서 노동자 821명이 응답한 설문에서 52%가 1년간 한 번 이상 임금체불을 경험했고, 불이익을 받았다고 응답한 249명 중 34%가 무급휴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