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한국인 노동자 4천명에게 ‘무급휴직’ 통보 시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제정남 작성일20-03-26 08:31관련링크
본문
주한미군이 한국인 노동자에게 무급휴직을 개별적으로 통보하면서 4천명에 이르는 노동자들이 다음달부터 일손을 놓게 됐다. 노동자들은 생계대책과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협상에서 고용문제를 무기로 삼으려는 미국의 행태를 비난했다.
주한미군한국인노조(위원장 최응식)는 25일 오전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의 고통을 지렛대 삼아 방위비 분담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