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앞 천막농성 147일 만에] LG헬로비전 하청노동자, 원청과 고용안정·처우개선 합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강예슬 작성일20-03-25 08:31관련링크
본문
LG유플러스 자회사 LG헬로비전이 고객센터와 근로계약을 맺고 일하는 케이블방송 기사의 임금을 2022년까지 LG유플러스 자회사 홈서비스센터 수준으로 인상하기로 희망연대노조와 합의했다. LG헬로비전 협력업체 노동자가 직접고용을 통한 고용안정과 근무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LG유플러스 용산 사옥 앞에서 천막농성을 한 지 147일 만이다. 원청이 추가 재원을 협력업체에 지원해 노동자 노동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의미가 적지 않다. 당장 직접고용 전환을 하지 못하지만, 노조는 원청과 ‘조합원 고용구조 개선을 위한 협의체’를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