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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째 한 매장에서 일했는데] “홈플러스, 강제 전환배치 항의하자 ‘집 가깝다’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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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예슬 작성일20-03-2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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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시화점에 30대에 입사했어요. 지금 벌써 50대가 됐으니 전 당연히 여기서 퇴직까지 할 거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회사가 갑자기 다른 매장으로 가라고 해요. 관리자 면담을 했는데, 집이 가까우니 그냥 가야 한다고만 해요.” 16년차 홈플러스 노동자 함아무개(54)씨가 회사의 인사발령 방식이 부당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대형마트(하이퍼 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