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 위에 포스코’] 하청노동자 투쟁조끼 입고 시한부파업했다고 출입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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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영 작성일20-03-30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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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의 공식적 이야기는 조업에 차질을 빚지 않는, 소위 파업 같은 단체행동을 일체 안 한다는 확약서를 달라는 거예요. (광양제철소에) 들어오면 보안규정에 의거해 투쟁조끼를 입으면 안 된다는 거고. 세 번째는 감독자의 지휘를 받으세요. 이 세 가지를 확실하게 가지고 오라고 합니다. 포스코에서 일관되게 이 조건을 요구하니 나는 여러분들에게 (광양제철소에) 들어가지 말라고 한 것이고요.”29일 <매일노동뉴스>가 입수한 포스코 광양제철소 사내하청업체인 성암산업 노사 단체교섭 녹취록이다. 이아무개 성암산업 대표이사는 지난 26일 오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