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 문 닫고, 대면영업도 못하고] “특수고용직 보험설계사 생계 대책 좀 세워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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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정남 작성일20-03-25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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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자가 발생한 뒤 많은 보험사가 콜센터를 폐쇄했습니다. 고객상담뿐 아니라 보험설계사가 전화로 고객을 모집하는 곳까지 일시에 문을 닫았습니다. 콜센터에서 일하는 보험설계사는 노동자가 아니라 자영업자입니다. 4대 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아서 실업급여도 받지 못합니다. 대면영업을 하는 보험설계사들의 고충도 적지 않습니다. 아무도 만나 주지 않으니 영업을 못하는 거죠.”사무금융연맹(위원장 이재진)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 참석한 오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