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후죽순 자회사 여전히 용역 처지] 올해 하반기 공공기관 경영평가 때 ‘원청 갑질실태’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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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영 작성일20-03-26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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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부터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가 경영평가에 반영된다. ‘사회적 가치 구현’ 평가지표에 일자리 창출 항목으로 공기업은 4점, 준정부기관은 3점이 적용된다. 공공기관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이 관련 법령이나 지침에 부합하는지 평가하겠다는 것이다. 모회사 경영평가를 통해 자회사 노동조건 하락을 막겠다는 방안인데 미봉책이라는 비판도 나온다.정규직 전환 위한 자회사 전수조사했더니종전 용역계약 때 맺은 ‘갑질계약’ 여전25일 공공노련에 따르면 정부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난 23일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 개선대책’이 마련됐다. 이번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