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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산병원노조 “하청노동자 코로나19 사각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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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나영 작성일20-03-2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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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산병원에서 일하는 콜센터 전화상담원과 원무수납원을 비롯한 하청업체 노동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의 사각지대에 놓였다는 비판이 제기됐다.23일 강릉아산병원노조(위원장 이은경)는 “노조 요구로 병원측이 손소독제를 비롯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지만 하청업체 노동자들의 감염예방에 선제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병원측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고, 근본적으로는 용역노동자들을 직접고용해야 한다”고 요구했다.노조는 콜센터 전화상담원 17명이 환기가 잘 되지 않는 병원 내 사무실에서 일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