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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에 더 가혹한 코로나19] “사회적 재난 다 같이 겪는데 왜 우리는 차별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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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정남 작성일20-03-1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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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비정규직·특수고용직의 속앓이가 깊어지고 있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각종 조치로 고용불안·임금손실이 심화하고 있는 데다가, 마스크 같은 기초적인 개인보호구 없이 고객대면 업무를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기 때문이다. 당사자들은 증언대회와 기자회견을 통해 “기업은 사업장의 위험을 외주화해 비정규 노동자에게 전가했고, 정부는 코로나19라는 사회적 재난에 마주하자 비정규직 등 약자를 저버리고 있다”고 토로하고 있다.공공운수노조와 민중당은 11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각각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