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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중원 기수 100일 만에 장례] 기수 적정임금 보장 제도화 진전, 표준 기승계약서는 미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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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정남 작성일20-03-0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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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4호실 앞.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을 비롯한 조문객이 줄지어 섰다. 고 문중원 기수 부인 오은주씨가 조문객을 맞았다. 문중원 기수가 숨진 지 100일 만에 장례를 치렀다. 왜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렸을까.“여덟 번째 문중원은 막자” 100일간의 투쟁문중원 기수(사망당시 40세)는 지난해 11월29일 “도저히 앞이 보이질 않는 미래에 답답하고 불안해서 살 수가 없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부정경마와 한국마사회 채용비리 의혹을 3장의 유서에 빼곡히 적었다.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