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잠잠해질 때까지 나오지 마라” 일자리 잃는 방문 요양보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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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예슬 작성일20-03-10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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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모든 게 다 멈춰 선 상태인데 다른 데 갈 엄두는 솔직히 못 내요. 그냥 기다리는 거죠. 비정규직 신세라는 게 일을 못 하면 끝인 거잖아요. 생계가 막막하죠.”
광주광역시 A재가센터와 근로계약을 맺고 방문 요양보호사로 일하던 이지연(54·가명)씨는 지난주 월요일 평소와 다름 없이 일하던 중 전화 한 통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