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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남긴 유서 진상 끝까지 밝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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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정남 작성일20-03-0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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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아버지는 고개를 들지 못했고, 시아버지는 안절부절못했다. 고 문중원 기수의 아내 오은주씨가 단식농성을 선언하는 기자회견 자리는 비장함이 감돌았다. 오씨는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편이 눈물과 고통으로 써 내려간 세 장 유서 내용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단식에 들어간다”며 “억울한 죽음을, 절대 이대로 넘어가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