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조합원 10명 중 1명만 “민주노총당 창당”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배혜정 작성일20-03-05 08:31관련링크
본문
민주노총 조합원 절반 이상은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바라지만 민주노총이 주도하는 독자정당 창당 요구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노총 정치위원회가 4·15 총선을 앞두고 지난해 12월24일부터 지난달 10일까지 조합원(일반·간부) 4천3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민주노총이 정치사업을 할 때 강조해야 하는 부분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59%는 “엘리트 정치인에 의존하지 않고 노동자가 스스로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정치교육·정치투쟁 강화”에 손을 들었다. “민주노총은 노동조합이니 정치사업은 필요 없다”(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