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정년퇴직자 떠난 자리 ‘휴직자’ 배제하고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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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혜정 작성일20-02-20 08:2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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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지난해 정년퇴직으로 회사를 떠난 53명 자리에 휴직자 46명을 배제한 채 사내지원자와 혁신팀 인원을 발령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서배치를 요구하며 한 달 넘게 출근투쟁을 하고 있던 휴직자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19일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지부장 김득중)에 따르면 쌍용차는 지난해 말 53명이 정년퇴직하면서 발생한 빈자리에 지난 18일 사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