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첫 확진자 발생 23일째] 용역노동자 감염관리 사각지대? “메르스 사태 때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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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나영 작성일20-02-12 08:2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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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28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과 의료기관의 긴장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첫 확진자가 발생하고 확산 우려가 높았을 때 보건의료 노동자들은 “병원들이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때보다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장기화시 인력 부족 가능성을 우려했다. 메르스 사태 때처럼 응급실 이송요원 등이 파견·용역직이라는 이유로 안전관리 대상에서 배제되지는 않을지 걱정하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23일이 지난 이날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