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노위 “카카오모빌리티 대리운전노조와 교섭해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소희 작성일20-10-16 07:31관련링크
본문
대리운전 서비스 ‘카카오T대리’를 운영하는 ㈜카카오모빌리티가 대리운전 노동자들의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상 사용자라는 노동위원회 판정이 나왔다.경기지노위는 15일 전국대리운전노조가 카카오모빌리티를 상대로 이달 초에 제기한 교섭요구 사실의 공고에 대한 시정신청을 인정했다. 노조는 지난 8월 카카오모빌리티에 교섭을 요구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당사는 대리운전 중개 플랫폼으로 단체협약을 체결할 수 있는 지위에 있는지 불분명하다”며 거절했다.카카오모빌리티가 경기지노위 판정을 받아들이면 노조는 카카오T대리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