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협력업체 노동자들 단식농성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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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소희 작성일20-10-16 07: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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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협력업체에서 일하는 케이블방송 노동자들이 원거리 발령 문제로 고통받고 있다며 원직복직과 업체 퇴출을 촉구하며 15일 단식농성에 돌입했다.이날 오후 희망연대노조 케이블방송비정규직티브로드지부(지부장 권석천)가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권석천 지부장과 조합원 2명이 단식을 시작했다.SK브로드밴드 협력업체인 ㈜중부케이블은 지난 6월 전주센터에서 일하던 직원 8명을 아산·천안·세종으로 발령 냈다. 이들은 최대 120킬로미터 거리를 오가며 출퇴근하고 있다.지부는 SK브로드밴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전보 문제 해결을 촉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