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연맹 사무처 시무식 시행
- 작성일
- 2021-01-05 14:05:57
- 작성자
- 대외협력실장
"열사의 뜻을 이어받아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우리 연맹 사무처 동지들은 1월 5일 오전 11시, 마석 모란공원 열사묘역을 참배하고 새해 각오를 다지는 시무식을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최소 인원으로 시행하였습니다.
연맹 시무식은 전태일 열사, 이소선 어머님, 장진수 국장, 김태환 열사, 김시자 열사 묘역을 차례로 참배하며 헌화하고, 열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면서 새해 각오를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해철 위원장은 "공공노련 총단결로(선창) 노정교섭 쟁취하자!!, 노동이사제 관철하자!!, 10만조직 확대하자!!, 노동정치 앞서가자!!, 공공성을 강화하자!!" 구호를 외치면서 올 한해 5가지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후 용산역으로 이동하여 강제징용노동자상을 참배하며 헌화하고, 일제강점기 당시 강제로 징용돼 희생된 노동자의 넋을 기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