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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립 제8주년 기념사(20.9.25.)
    작성일 : 2020-10-05
    [창립 제8주년 기념사]코로나 이후, 공공성이 더욱 강화되는 사회로 나아갑시다동지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공공노련 위원장 박해철입니다.지난 2012년 오늘, 사회공공성 강화와 공공노동자 권리수호를 위해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이 출범했습니다. 당시 14개 회원조합, 3만 여명의 조합원에서 8년이 지난 현재 65개 회원조합의 9만 조합원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조합원 동지들께서 연맹에 한결 같은 신뢰와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셨기 때문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그동안 우리 연맹은 외연을 확장하고 내실을 다져온 결과, 명실공히 공공부문을 대표하는 노동조합으로 발돋움하며 그에 걸맞는 탄탄한 실력을 갖췄습니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적 대화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과거 정부의 반공공 정책을 폐기시키는 것을 시작으로 노동이사제 도입과 핵심 사안에 대한 노정교섭 추진 등 어렵게만 여겨졌던 의제들을 하나씩 실현해 나가고 있습니다.65개 조직,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진 회원조합의 어려움도 세심하게 살피고 함께 해결해 왔으며 조합의 크고 작음이나 고용 형태를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노동운동의 원칙과 신념을 당당하게 지키고 연맹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이를 통해 공공부문 노동자들이 포용과 상생의 새로운 노동운동을 가장 앞서 실천하는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이제 우리 연맹은 코로나 이후의 노동,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규칙이 기다리며 산업구조가 급변하는 사회를 준비하고자 합니다. 감염병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를 겪으면서 공공부문이 가진 중요성과 역할은 다시 한 번 확인됐습니다. 이번 사태를 교훈으로 삼아 자본중심, 효율우선 논리로 인해 위축되었던 공공영역을 적극적으로 확장시켜 재난에 대비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것입니다. 또한 경제가 위축되며 드러난 소외계층과 취약노동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양질의 일자리를 확충하여 고용과 국민 생활이 위축되지 않도록 하는 공공의 책무를 다하는 데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하겠습니다.존경하는 조합원 동지 여러분,앞으로도 우리 연맹은 우리 사회에서 공공의 가치를 높이고,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권리 수호와 이해대변이라는 기본적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올해 50주기를 맞은 전태일 열사의 정신을 오롯이 이어받아 공정하고 반칙 없는 사회, 모든 노동자들이 더 나은 삶을 사는 세상을 위해 끊임없이 매진하겠습니다. 노동존중사회의 온전한 실현을 위해 더욱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공공노련 창립 8주년을 자축하며 거듭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2020. 9. 25. 한국노총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박 해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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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산하기관 노동존중 실현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20.9.24.)
    작성일 : 2020-10-05
    [국방부 산하기관 노동존중 실현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우리연맹이 더불어민주당 전국노동위원회 노동존중실천 국회의원단, 설훈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국방위원회), 이수진 의원실(더불어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과 공동주최한 [국방부 산하기관 노동존중 실현방안 모색 토론회]가 9월 24일 (목) 오전 10시에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이날 토론회는 우리 연맹 회원조합인 국방과학연구소노동조합, 국방기술품질원노동조합의 온전한 노동기본권 확보를 위한 논의 취지로 개최되었으며, 황선자 한국노총 중앙연구원 부원장이 사회를, 장진영 前한국노총 중앙법률원 실장이 발제를 맡았으며, 김철수 위원장(국방과학연구소노조),김명식 위원장(국방기술품질원노조)이 토론자로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홍기복 위원장(한국마사회노조), 김한국 위원장(우체국물류지원단전국노조)이 연대참석하였습니다. 박해철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방의 영역이 특수한 영역이지만 헌법에 명시된 정당한 노동조합의 권한을 행사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모든 참여자분들께서 상세히 논의해 나갔으면 한다" 고 밝혔습니다.힘겨운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국방기술품질원노동조합, 국방과학연구소노동조합의 현안에 많은 관심과 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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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전국노동위원회 위원장 선거후보 출마(20.9.24.)
    작성일 : 2020-10-05
     "강한 전국노동위원회! 강한 더불어민주당!" 기치로 전국노동위원장 선거 후보 출마!   우리 연맹 박해철 위원장은 오는 10월 9일~10일 양일간 예정되어있는 더불어민주당 전국노동위원장 선거에 출마하였다. 직선 1기 전국노동위원장으로 선출되어 2년간 활동하였던 박해철 위원장은 이번 선거에 재선에 도전하며, "강한 전국노동위원회! 강한 더불어민주당!"기치를 내세웠다.   박해철 위원장은 이번 선거에서 '전국노동위원회의 위상강화' '전국노동위원회의 자립적 역량 강화' '대선 및 지방선거 승리의 선봉대 역할'을 골자로 한 3가지 공약을 내세웠다. 박해철 위원장은 세가지 공약 실현을 통해 진정한 노동존중사회의 실현의 기관차 역할을 전국노동위원회를 통해 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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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부문위원회 우원식 책임의원 간담회(20.9.23.)
    작성일 : 2020-10-05
    ◆공공부문위원회 우원식 책임의원 간담회☆한국노총-민주당 노동존중실천단◆연맹은 9월 23일(수) 11시 30분 ◇한국노총-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실천단☆공공부문위원회◇ 책임의원인 기획재정위 우원식 의원과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우원식 의원은 "공공부문위원회 책임의원으로서 긴밀한 협의를 통해 노동계의 요구가 반영된 입법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위원회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으며,박해철 위원장은 "민주당이 과반을 넘는 의석수를 확보한 만큼 공공정책 폐해의 구조적 모순을 야기하고 있는 현행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이 공공성을 강화하고 공공노동자의 노동권이 보장되는 방향으로 반드시 개정되어야 함"을 강조하였습니다.권재석 상임부위원장은 "한국노총과 우리 연맹이 전개한 정치투쟁의 결과인 노동존중실천단 공공부문위원회가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의원실과의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음"을 언급하였습니다. 이와 관련 연맹 정책실은 지난 9월 17일(수) 우원식 의원실에서 의원 보좌진과 위원회 운영 및 의제에 대한 사전 협의를 진행하였으며, 당해 간담회에서도 위원회 의제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였습니다.현재 한국노총 3개 산별연맹의 논의를 거쳐 책임의원실에 제안된 공공부문위원회 의제는 ▷정책과제인 ①임금피크제 강제 지침 폐기 ②노정 직접 교섭 구조 마련 ③임금체계개편 강제추진 금지, ▷입법과제인 ①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 ②지방공기업법 개정으로,핵심 의제인 공운법 개정은 ①공공성 강화를 공공기관의 운영목표로 명문화, ②공공기관운영위원회 중립성 강화를 통한 예산부처 중심의 공공정책 왜곡현상 완화, ③노동이사제 도입을 통한 공공기관의 투명성 강화, ④효율성 중심의 통제형 경영평가를 공공성 강화를 위한 자율책임경영 평가제도로 전환을 내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 공공부문위원회 책임의원 간담회       ▷ 노동존중실천 국회의원단 현황   ▷ 공공부문위원회 제안 의제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