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직위원회 출범 의의와 공무직 처우개선 과제' 토론회 개최
- 작성일
- 2020-06-04 14:58:39
- 작성자
- 정책실
'공무직위원회출범의의와 공무직처우개선과제' 토론회개최
우리 연맹은 한국노총과 함께 5월 13일 (수)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공무직위원회의 향후 역할과 과제를 진단하는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토론회는 노광표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소장의 사회로 노동계 전문가와 정부 측 담당자, 현장 대표자들의 토론과 발언이 이어졌으며, 현재 공무직위원회의 구체적 운영 계획이 명확하지 않은 실태를 반영하듯, 각종 현장의 차별 실태부터 향후 법제도 개선 방안까지 다양한 주제로 폭넓은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상세 발언 첨부자료 참조)
박해철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무직위원회가 제대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의사결정 단위에 반드시 노동계의 참여가 이뤄지고 현장의 의견이 반영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위원회가 정책적/제도적 논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공무직의 실질적 처우개선과 노동조건 향상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 연맹은 앞으로도 공무직위원회 및 발전협의회에 참여해 노동계 의견을 적극 제시하고 정책 수립과정을 함께 할 계획입니다.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오늘 참석해주신 희망노조, LH노조, 수공노조, 한국수산자원공단노조, 한전KDN노조, 우체국금융개발원노조 등 현장 간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위해 자료를 첨부하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