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월27일) 수자원기술(주) 1층 대회의실에서는 우리 회원조합인 수자원기술노동조합(위원장 이천복) 2020년도 제1차 정기대의원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자리에는 공공노련 박해철위원장이 참석하여 대의원 동지들께 공공노동자들의 권익수호를 위한 공공노련의 역할과 방향에 대하여 설명드렸습니다.

수자원기술노동조합 이천복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현장 점검정비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조합원 동지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특히 작년부터 시작된 자회사 전환을 위한 정규직 쟁취 투쟁 시 항상 함께 해주고 국회, 정부에 입장을 적극 대변해주신 박해철 연맹위원장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조합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되어 집행부를 믿고 따라준다면 수자원기술노동조합이 당면한 여러 현안을 극복하고 자회사전환을 통한 정규직전환 쟁취로 조합원 동지들의 고용안정을 이루어 낼 것임을 힘차게 밝혔습니다.

공공노련 박해철위원장은 격려사에서 61개 조직 8만명의 조합원 동지들과 함께하는 공공노련이 수자원기술노동조합의 상급단체로써 항상 함께하고 있음을 말씀드리며 작년부터 이어온 기나긴 투쟁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조합원 동지들이 조금 더 힘내시길 바라며 "노동조합활동은 위원장 혼자가 아닌 조합원들과 함께하는 운동"이므로 수자원기술노동조합동지들이 앞으로도 지금까지 잘해 왔듯이 위원장을 필두로 하나로 뭉쳐 함께 하기를 당부드리며 수자원기술노동조합 동지들이 밝은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공공노련도 주어진 역할을 다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다시한번 수자원기술노동조합 2020년도 정기대의원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