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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연맹의 새 식구, 'LH사옥관리노조ㆍ한전CSC노조'

작성일
2020-01-15 16:52:39
작성자
교육선전실
- 한국노총 임원선거 적임자 판단 위한 '공개질의서 전달 및 답변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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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연맹에 새 식구가 생겼다. LH사옥관리노동조합(위원장 정광철), 한전CSC노동조합(위원장 곽현희)이다.
 
금일 오후 1시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제8-2차 중앙집행위원회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중앙집행위원 동지들은 2개 신규조직의 가입을 인준하고 우리 연맹이 한국노총 제27대 임원선거 후보자에게 건넨 공개질의서에 대한 양측 후보자의 답변서를 공유하며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LH사옥관리노조는 기존의 LH시설관리노조와 공공산업희망노조 LH지부가 합병을 추진하여 공공산업희망노조 LH사옥관리지부로 활동해오다 조직정비를 마치고 2019년 11월 25일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상급단체를 우리 연맹으로 결정하면서 지난 1월 6일 가입을 신청한 조합원 수 600여 명의 교섭대표노조다.
한전CSC노조는 그동안 전국전력노조 한전고객센터지부로 노동조합 활동을 진취적으로 추진해왔고 최근 한국전력공사가 신설 자회사를 설립함에 따라 전국전력노조의 지부 탈퇴 절차를 완료하고 조직명칭 변경 및 1월 10일 가입을 신청한 조합원 수 834명의 단일노조다.
 
한편, 앞서 우리 연맹은 한국노총 제27대 후보자에게 공개질의서를 전달했다. 공개질의서에는 △후보자의 노동운동 철학 및 성향, 지향점에 대한 확인 △각 사업분야별 공약의 구체적 이행방법 및 실천 가능성 확인 △한국노총 당면위기에 대한 문제의식 및 위기극복을 위한 해법 청취 △공공부문 노동현안에 대한 이해도 및 향후 대응방향 확인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우리 연맹은 오는 1월 21일 개최되는 제27대 한국노총 임원선거에서 유권자 조합원이 한국노총을 새롭게 이끌어갈 적임자를 보다 명확히 선택할 수 있도록 공개질의서에 대한 양측 후보자의 답변내용을 가감 없이 전달하며 알려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