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노조 "능력과 자질 겸비한 신임 사장 조속히 선임해야"
- 작성일
- 2020-01-29 14:59:52
- 작성자
- 교육선전실

한국수자원공사노조(위원장 노철민)가 신임 사장의 조속한 선임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이는 작년 8월부터 진행되어온 신임 사장의 공모 절차가 6개월을 넘어서면서 심각한 경영 공백의 장기화에 따른 조치다.
우리 연맹 박해철 위원장은 한국수자원공사노조 노철민 위원장 및 집행부 동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수자원공사노조 노철민 위원장은 "2020년은 물관리 일원화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어 대한민국 미래 물관리의 초석을 다져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신임 사장 공모 절차가 장기화하며 조직 내부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노조 노철민 위원장은 "2020년은 물관리 일원화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어 대한민국 미래 물관리의 초석을 다져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신임 사장 공모 절차가 장기화하며 조직 내부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가 물관리 정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능력과 자질을 겸비한 신임 사장을 절차에 따라 조속히 선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해철 위원장은 "물관리 일원화 정책의 본격적 추진을 위한 주무부처의 변경에서부터 업무조정과 경영 및 조직 혁신 등 그동안 조합원 동지들의 피땀어린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수공노조와 함께 신임 사장의 선임 과정이 절차에 따라 하루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관의 설립목적과 본연의 업무를 이해하고 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전문성은 물론, 각종 외압에 휘둘리지 않는 소신을 가진 인물이 낙점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