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노조 조합간부 수련회 및 임시대의원대회 개최
- 작성일
- 2019-10-16 11:01:01
- 작성자
- 정책4실장
한국남동발전노조 조합간부 수련회 및 임시대의원대회 개최
- 박해철 위원장 ‘노동계 정세와 현안’ 특강 시행
우리 연맹 박해철 위원장은 11일 오후 18시부터 한국남동발전노조(위원장 배찬호) ‘조합간부 수련회 및 정기대의원대회’가 열린 ‘인터시티 호텔’에서 ‘노동계 정세와 현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습니다.
박해철 위원장은 특강을 통해 시대의 변화에 맞는 노동조합의 역할과 우리 연맹의 노동운동 방향에 대한 내용을 강조했습니다.
주요 특강내용으로는 ‘노동존중’을 국정운영의 가치로 내세운 첫 정권인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과 현황, 사회적 대화 재편(2기경사노위-공공기관위원회), 최저임금·노동시간 단축,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전환 현황, ILO 기본협약 비준 등 노동기본권, 공공부문 임금체계 개편을 비롯한 공공부문의 주요현안과 과제, 공공노동자 정치세력화의 필요성과 우리 연맹의 활동방향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박해철 위원장은 "우리가 이제껏 접하지 못했던 ‘노동하기 좋은 정권’을 지나고 있지만, 실제로 이뤄낸 것은 그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우리 공공부문 노동조합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공공부문 노동운동은 사회적 책임과 사회연대활동에 적극나서야 하며 내년 4월 총선에서 노동운동이 역할을 키워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